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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만에 다시 찾은 '중문 칠선녀 축제'

· 작성자 : 공보실      ·작성일 : 2017-10-27 15:18:44      ·조회수 : 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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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서귀포시 - 44회


<10년 만에 다시 찾은 '중문 칠선녀 축제'>


서귀포의 가을은 언제 어디를 가든지 환상적인 풍광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을 정취 가득한 천제연 폭포에서특별한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바로 2006년 이후 중단된 중문 칠선녀축제가 10년 만에 부활했는데요!

그 특별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철선녀축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천제연폭포 일원에서 열렸는데요.

이번 축제는 중문동주민센터와 칠선녀축제위원회,그리고 중문마을회가 힘을 합쳐 10년 만에 마련한 특별한 행사입니다.

그 만큼 많은 정성을 들여 준비했는데요.

먼저 축제의 무사안녕을 비는 칠선녀제를 정성스럽게 시작합니다.


인터뷰> 진문빈 / 고문(성균관회)

“하늘에서 옥황상제의 칠선녀들이 내려오거든요. 칠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곳 천제연에서 목욕을 하고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는데, 칠선녀를 위해서 제를 지내는 겁니다.”


중문 칠선녀 축제는 전설과 신비, 그리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서귀포만의 특별한 행사입니다.

별빛 영롱한 밤이면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옥피리를 불며 내려와 천제연의 맑은 물에 미역을 감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신비로운 전설을 소재로 마련됐는데요.

10년 만에 새롭게 찾아온 칠선녀 축제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고영민 / 축제위원장

“칠선녀 축제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이곳에서 멱을 감고 가서 몸과 마음이 깨끗한 마음가짐으로 옥황상제를 모신 전설을 소재로 한 축제인데, 테마가 아주 좋고, 이번 축제는 연예인 초청보다는 지역 예술인, 문화인들 중심으로 해서 모든 지역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도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장도 함께 진행됐는데요.

이 뿐만이 아니라 아름다운 천제연 폭포에 환상적인 수상무대를 설치해, 그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뛰어난 비경을 자랑하는 천제연 폭포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도 펼쳐졌는데요.

이어서 칠선녀가 천제연에서 미역을 감았다는 전설을 모티브로 한, 춤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이색적인 무대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인터뷰> 김철민 / 제주시 삼도1동

“새롭다고 봐야 되겠죠. 왜냐하면 제주에서는 이런 무대가 자주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굉장히 새롭고 괜찮습니다.”


인터뷰> 가현옥 / 제주시 삼도1동

“이런 공연이 있는 걸 알았으면 진작 왔을 텐데요. 처음인데 대개 신선하고 좋았고, 재미있었고요. 또 내년을 기약하며 즐겁게 봤습니다.”


드디어 밤이 되고,축제의 상징인 칠선녀들이 천제연으로 하강하는 모습을 재연하는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영롱한 달빛 아래 칠선녀가 내려오는 모습을 환상적으로 구현했는데요.

아름다운 선녀들의 모습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는 서귀포 가을밤의 정취를 더욱 흠뻑 느끼게 합니다. 
 
특히 이번 무대는 10년 만에 찾은 축제의 대표적인 공연인 만큼, 많은 준비를 통해 탄생했는데요.

천제연 폭포 암벽에 투사된 레이저 영상과 함께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고영민 / 축제위원장

“예전에는 중문청년회에서 맡아서 하다 보니 상당히 어려움도 많았고, 시설 자체가 좋지 않았었습니다. 10년 만에 다시 부활을 하다 보니까 축제장 시설물들이 좋아져서 좋은 축제를 만들게 됐습니다.”


서귀포의 아름다운 천제연 폭포를 배경으로 칠선녀의 신비한 전설이 깃들어져 더 특별한 중문 칠선녀 축제!

10년 만에 부활한 만큼, 앞으로 서귀포의 대표적인 행사로 더욱 크게 발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 이미지 : main.jpg (229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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