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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서귀포뉴스-351회

· 작성자 : 공보실      ·작성일 : 2015-02-02 17:21:45      ·조회수 : 5,469     


<헤드라인 서귀포뉴스-351회>


1. 미술전공을 희망하는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미술캠프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열렸습니다.

2. 신구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삿짐 도우미 봉사단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도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3일간의 ‘미술캠프’>


홍익대 미술대학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미술캠프.
그림 그리는 게 좋아 앞으로의 진로를 일찌감치 결정한 학생들이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주관해 2013년부터 방학기간마다 열리고 있는 미술캠프는 미술전공을 희망하는 제주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멘토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지난 27일부터 3일 동안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미술캠프에는 도내 17개 중·고등학교에서 9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강미라 / 제주중앙여고 1학년
“학교선생님께서 제가 평소에 미술에 관심 있어 하니까 추천해주셔서 오게 됐는데요.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어요.”

이번 미술캠프에는 20명의 홍익대 미술대학 학생들이 멘토로 참가했는데요.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와 함께 미술전공을 하면서 배웠던 것들을 알려주는 등 후배들에게 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수경 / 홍익대 미술대학 학생
“(제주에는) 예고도 없고, 물론 학원을 다니긴 했지만 혼자 입시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이 있었는데, 저도 이제는 미술대학에 진학했으니까 후배들의 힘든 고민을 들어주는 멘토도 되주고, 함께 프로그램을 하면서 여러 가지 알려주고 싶어서 참가하게 됐어요.”

세 팀으로 나눠 진행된 캠프에서는 캔버스와 화판제작, 자화상, 풍속화 그리기, 크로키, 액션페인팅 등 실기위주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요.

직접 제작한 캔버스에 자신의 얼굴을 그려보는 참가자들.
자신만의 특징을 개성 있게 표현하려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입니다.

인터뷰) 염대오 / 남주고등학교 1학년
“제 모습보다는 좀 더 내면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고요.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캠프 마지막 날 진행된 작품전시회.
3일 동안 느끼고 배운 것들을 담아낸 작품을 통해 멘티들은 멘토들과 마지막 이야기를 나눕니다.

멘토와 멘티 모두의 열정으로 함께한 3일간의 미술캠프.
이번 캠프를 통해 멘토들은 재능기부로 보람과 성취감을 얻고, 멘티들은 미래의 꿈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습니다.
서귀포리포터 문경납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삿짐 도우미 봉사단’ 운영>

제주 고유의 풍습인 신구간을 맞아 서귀포시가 어려운 이웃들의 이삿짐 도우미 봉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시 지원봉사센터가 지난해 결성한 모다드렁 팍팍 봉사단.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이 봉사단은 지역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나 재난상황, 돌발상황 등이 발생했을 때 긴급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이사철인 요즘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이사를 돕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승일 / 모다드렁 팍!팍! 봉사단 단장
“요즘 독거노인들은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사실 없잖아요. 자식들은 다 자기 살기 바쁘고 하니까, 그래서 이렇게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노상준 /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장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서 어려운 가구 가운데 신구간에 이사를 하실 분이 계시게 되면 추천을 받아서 날짜를 정해 도와주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가 해마다 운영하고 있는 이삿짐 도우미 봉사는 차상위 계층과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특히 거동이 힘든 독거노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정순 / 서귀포시 호근동
“진짜 고마워요. 이렇게 많이 올 줄도 몰랐고, 몸이 아프기 전에는 나도 정말 건강했었는데, 몸이 말을 안 들으니까...”

봉사자들은 1톤 차량을 지원해 이삿짐을 싸고 나르는 것뿐만 아니라 정리까지 도와주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수도와 전기 등의 시설점검과 정비까지 해주면서 바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생업에 바쁜 이들이지만 이렇듯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자신의 일인 양 두 팔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애자 / 모다드림 팍!팍! 봉사단
“해보니까 뭐 어려운 건 없고, 원래 이 봉사라는 게 따뜻한 말 한마디나 웃음 한번이면 받는 사람도 즐거워하고 행하는 우리도 보람 느끼고, 좋은 사람들 만나서 같이 시간 보내는 것 자체가 좋아요.”

 

한편 어려운 가구 이삿짐 봉사단은 신구간 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미지 : main.jpg (647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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