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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발효액 'EM' 으로 환경 지켜나가요" 서홍동 EM 동아리

· 작성자 : 공보실      ·작성일 : 2017-10-19 13:26:41      ·조회수 : 1,661     




"친환경 발효액 ''EM'' 으로 환경 지켜나가요"
- 서홍동 EM동아리, 비누 제작 수년째 이어가
- 어려운 환경 속 수익금 일부 기탁 등 봉사도
- EM 효능 ''무궁무진'', 미용에서 악취제거까지

쌀뜨물로 만든 친환경 발효액 유용미생물 EM(Effective Micriirganisms)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다. 이러한 미생물 EM을 가지고 수년째 사업을 전개하며 기부활동까지 펼치는 환경동아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서귀포시 서홍동EM환경동아리(회장 강옥자) 회원들이다. 이들은 환경을 고려해 자발적으로 나서 2008년 동아리를 결성했다. 넉넉지 않은 형편이지만 꾸준하게 지역 학교에 기부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과거 서홍동 지역과 함께 여러 지역에서 EM을 활용한 환경동아리가 활동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동아리 운영에 대한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대부분이 해체, 현재에는 서홍동 지역을 포함해 EM동아리가 관내에서 한 두곳에서만 EM을 활용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홍동 EM환경동아리는 2008년도부터 환경지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단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교육 이후 주민들은 EM이 가지고 있는 효능에 대한 문의도 끊이질 않고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서홍동 EM환경동아리는 EM(유용미생물군)을 활용한 천연 미용비누 만들기 체험 및 보급 활동을 벌이며 환경지킴이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은 EM비누를 만들어 재료비의 원가 수준으로 상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에게도 호응을 받고 있다.

 처음부터 수익을 위해 동아리를 만들었던 것이 아닌, 환경을 위해 모였다는 것을 모토로 삼아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이들의 비누는 오일장에서 판매하는 EM비누보다 500원가량 더 저렴하다. 물론 다른 곳의 EM비누도 저렴한 가격대를 선정해 판매하고 있지만, 이들은 동아리가 최소한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EM비누를 원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은 도순 EM환경센터에서 4000원을 주고 구매해 오는 EM 원액을, 구매 희망자가 있을 시 4000원에 되팔고 있다. 이익 없이 구매대행을 자처하고 있다.

 또한 서홍동 EM환경동아리는 관내에서 진행되는 여러 행사에 참여, 홍보·판매부스를 운영해 나온 수익금 일부를 매년 관내 초등학교에 기탁하고 있다. 이는 모두 제주 자연 환경을 지키기 위해 나섰기 때문에 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어려움이 있다. 바로 회원이었다.

 EM을 만들기 위해서는 동아리 회원별로 조를 이뤄 3교대씩 EM비누를 제작한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회원들이 조금씩 빠져나가기 시작하면서 비누를 만드는 조 편성에 어려움이 생긴 것이다.

 강옥자 회장은 "언제부턴가 회원들이 조금씩 빠져나가버렸다. 비누 만드는 일이 힘들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빠져나가는 구나라고 생각이 들지만, 조금 아쉽다"면서 "친목도모도 좋고 자연환경을 생각하며 동아리를 함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지원자가 많아져 서홍동EM동아리가 활기에 차서 봉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쌀뜨물로 만든 친환경 발효액 유용미생물 EM을 활용해 얻는 효능은 무엇일까. EM에는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방선균 등 인류가 오래전 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왔던 80여종의 미생물이 들어있어 악취제거, 식품산화방지, 수질정화,독성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하수구의 악취가 심하면 EM 원액을 하루 몇 방울씩 일주일 정도 떨어뜨리면 악취를 제거할 수 있고,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고도 기름때와 물 때 등 각종 오염물을 정화하고 음식물 쓰레기의 악취를 없애준다.

 강옥자 회장은 "냄새가 나는 빨래에 EM을 조금 넣어 세탁을 하면 냄새를 모두 제거할 수 있다"면서 "이뿐만 아니라 주방에 찌든 때 제거, 화장실 청소 등을 아주 깨끗하게 할 수 있어 EM의 효능은 아주 탁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관내 행사가 열리면 EM을 활용해 만든 세안·세탁 비누 등의 홍보·판매부스를 운영하고 수익금 일부를 매년 관내 초등학교에 기탁하고 있다"면서 "동아리 운영 여건도 그리 넉넉지 않지만 당초부터 수익사업이 아닌 회원 전부가 환경을 위해 모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기 위해 EM에 대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글·사진 이태윤 한라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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