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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안전하고건강한운동관리사_동부보건소 김철수 주무관

· 작성자 : 공보실      ·작성일 : 2019-06-30 19:36:11      ·조회수 : 490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시민건강증진센터가 개인별 맞춤형 운동 지도는 물론 외국인 근로자의 의 정보 교환 장소 등으로 활용되면서 지역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1993년 옛 남제주군보건소에서 방역 업무로 공직에 입문한 김철수 주무관(57)이 있다.

1993년 옛 남제주군보건소에서 방역 업무로 공직에 입문한 김 주무관은 2009년부터 이곳 동부보건소 시민건강증진센터에서 관리업무를 맡고 있다.

김 주무관은 시설 및 장비 관리는 물론 운동을 하러 온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운동 관리자다.

김 주무관은 2009년부터 이곳 동부보건소 시민건강증진센터에서 관리업무를 맡고 있다.

시민건강증진센터는 2009년 김 주무관이 업무를 맡으면서 개관해 운동 시설이 부족한 동부지역 주민들의 최일선 건강관리 역할을 맡고 있다.

내부에는 러닝머신과 사이클은 물론 근육발달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 등 약 40여 대의 체력 단련 기구가 갖춰져 있다.

김 주무관의 전문적인 관리 손길(?)과 성실함 등이 입소문이 나 시민건강증진센터 이용객은 지난해 약 1만5000여 명 수준에서 올해 들어서 지난 5월까지 약 9000여 명이 이용, 매년 늘고 있다. 건물 2층에 자리한 센터의 증축을 고민해야 할 정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최근 시민건강증진센터에서 만난 김 주무관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같은 자리에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지도를 하고 있었다.

“들어 올렸던 팔을 아래로 내려 보세요. 천천히요. 네.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어깨가 조금 편해졌죠? 팔 힘으로만 하려고 하면 근육이 팔에만 뭉칩니다. 운동은 몸 전체를 사용해 요령 있게 해야 다치지 않아요.”

김 주무관은 체력단련실인 시민건강증진센터에서 기구 운동에 나선 동네 어르신의 뒤에서 정확한 운동 자세와 요령 등을 알려주고 있었다.

저녁시간이 되자 서귀포시 동부지역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르르 들어왔다.

김 주무관은 이들을 보자마자 “일 끝나고 왔어요? 밥은요? 오늘은 몇 명이 같이 왔어요?”라고 마치 힘든 일을 끝내고 돌아온 제 자식인 것처럼 말속에 따뜻함이 묻어났다.

비록 외국인 근로자 대부분이 정확한 의미를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밥은 나중에, 파이브(다섯 명)” 단답형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포근했다.

김 주무관은 “중국, 영국, 카자흐스탄, 스리랑카 등지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은 보통 오후 5시30분쯤 일을 마치고 와서 운동을 하고 씻고 해서 오후 8시쯤 돌아간다”며 “많게는 하루에 10여 명도 온다. 이들이 오면 센터가 가득 차 일부 주민이 왜 함께 운동해야 하냐고 따지기도 하지만 지역을 위해 운영하는 만큼 상생을 위해 이해해 달라고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동부보건소 한 동료는 “김 주무관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을 마치고 쉬거나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업주들도 지원하지 못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또다른 동료는 “외국인 근로자가 여기서 운동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외국인에게 배타적이지 않다는 인식을 주고 있다”며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업장 무단이탈 및 사회 범죄 등 사회적 문제 발생도 줄이는 긍정적인 효과도 내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주무관은 “센터로 오는 주민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하고 처음 온 이들에게는 기구 관리 등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며 “제 자리에서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주위의 칭찬을 쑥스러워했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행복이 100이 되고 웃음이 1000배가 되고 사랑이 1만배가 되는 건강하고 행복한 발걸음을 한 걸음 한 걸음 함께하는 마음으로 아름답게 걷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주무관은 “센터를 사용하는 이들은 ‘안녕하세요’ ‘먼저 가겠습니다’ 등의 인사말을 서로 건넨다. 동부보건소의 모습처럼 희망과 행복의 중심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함께 하는 사회, 배려하는 사회가 되도록 센터 내 주의 사항에 동조하고 웃으면서 운동을 하면서 더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사진 제공- 고권봉 제주일보 기자

· 첨부 #1 : P20190523_153833000_2745DE22-4FC4-47AB-9198-981DB4C7CE31.JPG (1 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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