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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이야기(대천동 고수경)

· 작성자 : 공보실      ·작성일 : 2013-09-06 15:52:36      ·조회수 : 925     


도로명 주소를 아십니까?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적으로 시행된다. 누구나 한번쯤은 파란 명판의 흰글씨가 새겨진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인의 주소를 도로명 주소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찮게 왜 주소를 바꿔?’ ‘옛날번지로도 우편물 충분히 잘 받고 있는데..‘ 하며 관심조차 갖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2014년 부터는 달라진다. 도로명주소를 쓰지 않고는 관공서에서 민원서류 신청조차 할 수가 없게 되었다. 공법상 주소 효력이 도로명 주소에만 부여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강제성으로 띄어가며 도로명 주소를 추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존에 사용하던 지번주소는 1910년 일제시대 때 토지조사를 목적으로 토지에 번지를 붙였던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집중심의 주소체계가 아니였다. 따라서 이러한 방식은 지번의 순차성과 체계성이 훼손되어 지번주소로 위치를 찾기는 아주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도로명주소가 도입되었다.
도로명 주소는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거리․방향 예측이 가능하여 위치 찾기가 아주 편리하고, 경찰․소방 등 긴급상황 발생시 현장도착 시간 단축 및 물류비 절감 등 사회경제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경제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내가 사는 마을 곳곳마다, 우리가 걸어 다니는 골목마다 마을과 관련된 이름이 붙여있다고 생각한다면 마을에 대한 애착이 더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당장은 적응하기에 불편할지도 모르는 도로명주소는 10년 아니 5년만 지나도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 집으로 들어설 때 잠시 멈춰서서 대문을 한번 바라보자. 파란색 도로명주소 건물판이 집으로 들어서는 당신을 반겨줄 것이다.

· 첨부 #1 : 고수경.JPG (52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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