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제19회 서귀포칠십리 축제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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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 2013-10-13 00:00:00 ·조회수 : 3,849
제19회 서귀포칠십리 축제 성황리 '폐막'
영주산신제·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
불로장생 전시관 등 상설 체험관도
<제민일보> 윤주형 기자
불로장생을 테마로 서귀포칠십리시공원과 천지연 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19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2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민명원)와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한기준)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27일 서북전시관에서 영주산신제를 시작으로 서귀포 지역 17개 읍·면·동이 참여한 칠십리 거리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청소년 동아리 무대경연대회 및 칠십리 가요제 등 무대행사가 마련됐고, 천지연 광장 공연장에서는 청소년 펀 체험한마당 및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렸다.
이외에도 불로장생 전시관, 귀농귀촌 체험관, 제주마체험관 등 다양한 상설 체험관을 운영, 축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축제 첫째날 서귀포 지역 17개 읍·면·동이 참여한 칠십리 거리퍼레이드에서 성산읍이 최우수에 선정됐고, 표선면·정방동은 우수, 대정읍·남원읍·중문동·서홍동·송산동은 장려에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