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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익의 축제이야기] 8. 제주축제 탐방 ⑤ 제주유채꽃잔치

· 작성자 : 관광진흥과      ·작성일 : 2008-04-15 00:00:00      ·조회수 : 3,476     

[고승익의 축제이야기] 8. 제주축제 탐방 ⑤ 제주유채꽃잔치
제주 대표하는 생태축제 ‘기대’
 
2007년 07월 24일 (화) 제민일보 webmaster@jemin.com
 

   
 
     
 

제주유채꽃잔치는 제주도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축제 중 역사성이 가장 깊은 축제로 지난 198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2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 4월9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 우도면 일대에서 개최돼 도내 처음 섬속의 섬에서 열린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유채꽃잔치의 주테마인 유채는 30여년전만 해도 제주의 황금작물 중 하나로 고구마와 더불어 제주사람들의 생계를 떠맡았던 대표적인 농작물이었다. 매년 4월이 되면 제주섬은 온통 노랗게 피어난 유채꽃으로 물들어 제주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꽃을 테마로 축제를 만들게 됐던 것이다.

   
 
     
 
이 축제는 1983년부터 2006년까지 제주도 4개 시군이 번갈아 가면서 개최해 왔으나 지난해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4개 시군이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통합, 올해 제주시가 주최했다.

우도에서 열린 올해 축제는 지난 4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우도 트레킹, 우도 땅콩까기체험, 원담 고기잡이 체험, 바릇잡이 체험, 자전거 하이킹, 유채벌침 체험 등 우도문화를 체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본격적인 축제는 4월14·15일 이틀간 개최됐는데 첫째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전국노래자랑이 2시간에 걸쳐 우도봉에서 녹화돼 축제장에 모인 우도주민과 관광객 등 1만여명이 환호하는 신나는 놀이마당이 만들어졌다. 이어 유채꽃 가족그림 그리기 대회, 우도 땅콩까기 경연 등이 저녁까지 계속됐다. 축제 둘째날에는 우도 주위 13㎞를 삼삼오오 짝지어 걷는 우도사랑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제주민속 공연, 퓨전댄스 공연, 타지역 문화체험 등이 이어졌다. 이밖에 우도상품 홍보전시관이 운영돼 우도 특산물을 전국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됐고, 제주관광사진 전시관과 유채꽃밭 설치미술전, 우도 트레킹 등이 이어져 축제 참가객들은 180만평에 이르는 축제장에서 봄의 향기를 맘껏 호흡할 수 있었다.

올해 유채꽃축제는 도내 다른 축제와 확실하게 차별성을 띠었는데, 그것은 이 축제가 예년과 달리 원담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광객과 행사 참여자들에게 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이다. 또 유채꽃이라는 제주의 가장 대표적인 꽃과 함께 전국노래자랑이 유채꽃잔치에서 매번 녹화돼 TV를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를 전국은 물론 멀리 해외까지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된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우도에서 처음 개최돼 우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독특한 문화와 함께 넙미역, 소라, 땅콩으로 대변되는 우도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 기회도 가지게 됐다. 또 이번 축제는 기존 유채꽃축제와 달리 우도 관문인 성산포항에서부터 잡상인 출입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축제 관람객의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이 거의 없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행사장의 획기적인 변화도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왔는데, 그 중의 하나는 유채꽃 걷기축제다. 3000여명이 참가한 이 행사는 우도의 아름다움과 150㏊ 이르는 유채꽃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테마프로그램이 됐다.

현대 축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제적 효과도 무시할 수 없는데 이번 축제는 우도라는 섬의 한계 때문에 다른 대규모 제주축제에 비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조금 떨어졌다. 하지만 행사장을 찾은 제주도민과 관광객이 3만여명에 달했으며 제주시 지출금 1억7000만원과 축제 참가객 지출금 9억9350만원 등 모두 9억9350만원이 우도에 직접투자돼 향후 1년간 축제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25억8310만원이 될 것으로 보고됐다.

그러나 유채꽃잔치는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연륜을 가진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4년에 한번씩 제주도 4개 시군을 번갈아 가면서 열려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연속성을 갖지 못했을 뿐아니라 축제장을 매년 새로 조성해야 하는 문제 등이 걸림돌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주최자와 축제장을 고정시켜 연속성을 갖도록 해야 한다. 제주사람들의 애환을 담고 있고 제주섬에서 가장 연륜이 많은 이 축제가 제주를 대표하는 생태축제가 되기를 필자는 바라고 있다. <제주시관광축제위원장>

“1회성 축제 아닌 우도서 고정 개최되길”
유채꽃잔치 현장에서 만난 사람/  임용범 우도면장
   
 
  ▲ 임용범 우도면장  
 

임용범 면장은 지난해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우도면에 부임한 직후 제25회 유채꽃잔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특히 이번 축제가 도서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큰 행사여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감을 표시, 제주시 모든 공무원과 면민이 합심해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한다.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도 농지면적의 3분의 1에 이르는 광활한 면적에 유채 파종과 관리, 축제장인 우도봉의 기반시설 정비, 뱃길 안전대책 수립 등 어려움도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제주시와 제주시관광축제위원회의 적극적 지원과 우도면민의 협조에 힘입어 성공적 축제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임 면장은 “우도에서 처음 열린 유채꽃잔치가 성공적으로 끝난 만큼 1회성 행사로 끝내지 말고 매년 우도에서 고정적으로 개최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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