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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칠십리축제 폐막...코로나 속 새로운 모델 제시
· 작성자 : 서귀포시 ·작성일 : 2020-12-01 11:37:22 ·조회수 : 364
칠십리축제 폐막..코로나 속 새로운 모델 제시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시대에 대면 접촉 최소화 방식으로 새롭게 시도된 제26회 서귀포 칠십리축제가 이틀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공연) 및 관련 업계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칠십리축제는 축제기간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 공연별 관람인원을 제한해 운영됐으며, 현장 무대공연 및 서귀포시 공식 SNS(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등 대면과 비대면이 결합된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축제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광순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식이 생략되고 관람인원이 제한되는 등 예년보다 축제가 축소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크지만 칠십리축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신문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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